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가 연중 유소년 축구 멘토링 프로그램 ‘K리그 드림플레이어’에 참여할 멘티를 공개 모집한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이사장 곽영진)가 유소년 축구 멘토링 프로그램 ‘K리그드림플레이어’에 참여할 멘티들을 공개 모집한다.
이는 전직 K리그 및 WK리그 선수들이 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중 1대1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K리그어시스트가 운영하며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과 아디다스 코리아가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앞서 6년간 운영한 ‘드림어시스트’를 리브랜딩한 것으로 기존 성과를 이어가면서 보다 폭넓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우선 새롭게 시작할 ‘드림플레이어’는 전 축구국가대표 박주호(39)와 조원희(43)가 대표 멘토로 나서는데 공개 모집을 통해 전국 남녀 중학교 1, 2학년 유소년 선수 15명을 멘티로 선발한다.
멘티는 다음달 5일 수원, 11일 울산서 각각 진행될 오디션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선발 과정에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족(중위소득 65% 이하) 자녀 ▲다문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등이 우대된다.
오디션엔 박주호와 전직 K리거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해 지원자들의 동기와 목표, 실력을 종합 검토할 예정으로 최종 선발되는 멘티는 다음달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중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멘토는 멘티의 지역 및 포지션 등을 종합 고려해 정해진다.
이미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성과도 있었다. 지난해 ‘드림어시스트’ 1기 출신 이재환(20)이 K리그1 광주FC 유니폼을 입고 프로 진출했고, 일본 J리그2 에히메FC를 거쳐 올 시즌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에 입단해 꿈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드림플레이어’ 접수기간은 17일부터 30일까지로 관련 지원 정보는 K리그어시스트 홈페이지와 홍보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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