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나종대 전북 군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18일 군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 의원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민과 함께 다시 성장하는 군산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투자,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논의, RE100 산업단지와 새만금 신항 개발 등으로 군산 앞에 역사적인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이제는 말이 아니라 실행으로 군산을 바꿔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간 군산은 공장 폐쇄, 인구 감소, 지역경제 침체라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민들은 포기하지 않았다"며 "새만금을 기다려온 30년의 인내가 이제 결실을 보고 있으나 이 기회가 저절로 발전으로 이어지진 않는다"고 역설했다.
나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 시장 직속 현대자동차 투자지원 TF 설치 ▲ RE100 기반 첨단산업 도시 조성 ▲ 해상풍력·태양광·수소 산업 연계 에너지 산업 거점 조성 ▲ 서해안 스포츠 산업 중심 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군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제 모든 것을 걸겠다"며 "군산의 미래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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