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2026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펀드는 그룹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 국내 최초 전액 기부금 조성 펀드로,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등에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은 다음 달 13일까지 1차, 오는 6월 26일까지 2차로 진행하며 총 20억 원 규모로 투자한다. 선정 기업은 투자금과 함께 벤처캐피탈 네트워킹, 투자설명회(IR), ESG 컨설팅, 판로 개척 등 비금융 지원도 받게 된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올해부터 인공지능(AI) 기반 ESG 혁신 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2022년부터 해당 펀드를 운영해 △52개 기업 투자 △90억5000만 원 집행 △후속 투자 640억 원 유치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ESG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마중물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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