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수보건소, 어르신 맞춤형 건강증진실 운영…“건강 상태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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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상록수보건소, 어르신 맞춤형 건강증진실 운영…“건강 상태도 분석”

경기일보 2026-03-18 10:53: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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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실 내부사진. 안산시 제공
안산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실 내부사진. 안산시 제공

 

안산 상록수보건소가 관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신체 기능 회복을 돕는다.

 

안산시는 상록수보건소가 '어르신 맞춤형 운동지도 및 건강증진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만 75세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운동처방사가 체력 수준과 건강 상태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록수보건소 3층 건강증진실에서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골다공증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동처방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근력 강화와 유연성 증진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1대1로 지도한다.

 

검사를 받은 어르신은 4개월 동안 보건소 체력 단련 장비와 소도구를 이용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근감소증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운동처방 검사 비용은 2만3천940원이며 시설 이용은 무료다.

 

상록수보건소는 건강증진실 운영과 함께 걷기 활성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맞춤형 운동 처방을 받은 어르신들이 걷기 코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올바른 보행법 교육도 진행한다.

 

맞춤형 운동 지도는 평일 오후 1시~5시30분까지 운영되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전문가의 지도와 함께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을 관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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