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KB금융그룹이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함께 부르는 대한이 살았다’ 챌린지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해당 캠페인은 2019년 3·1운동 100주년 당시 선보인 ‘대한이 살았다’ 프로젝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업이다. 올해 3월 1일에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한성일 작사가의 ‘보통의 날들’ 가사에 정재일 음악감독이 곡을 구성하고, 가수 이적이 참여한 음원이 공개됐다.
공식 영상은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과 연계해 확산됐다. 영상에 대한 ‘공유’와 ‘좋아요’가 발생할 때마다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위해 2026원씩 적립되는 구조다. 이 영상은 지난 18일까지 약 470만 회 조회되며 관심을 모았다.
KB금융은 이러한 흐름을 이어 국민이 직접 노래를 부르고 공유하는 형태의 챌린지를 새롭게 마련했다. 참여자는 ‘보통의 날들’ 또는 ‘대한이 살았다’ 구간 중 하나를 선택해 가이드 음원에 맞춰 촬영한 영상을 개인 SNS(유튜브,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게시물에는 지정 해시태그를 함께 달아야 한다.
참가자 대상 혜택도 마련했다. 우수 참가자 3명에게 태블릿PC,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헤드폰을 제공하며, 별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음원 스트리밍 1년 이용권을 지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이 주어진다.
가이드 영상 제작에는 한성일 작사가가 참여해 ‘보통의 날들’이라는 메시지의 의미를 전달했다. 일상의 평범함이 과거 독립운동가들이 염원했던 결과라는 점을 강조했다.
KB금융은 국민이 참여해 완성한 합창 영상을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공개할 계획이다.
한성일 작사가는 “현재의 일상이 결코 당연하지 않다는 점을 기억하며 노래를 통해 역사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세대를 잇는 매개로서 음악의 힘을 활용해 국민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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