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못 한다 했다"…'반신마비 고백' 고준, 결혼으로 인생 2막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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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못 한다 했다"…'반신마비 고백' 고준, 결혼으로 인생 2막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3-18 10:18: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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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고준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고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반신마비를 극복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7일 고준이 오는 4월 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다.

결혼 소식과 함께 공개된 청첩장에는 "평생 함께 걷고 싶은 사람이 있다. 손끝만 닿아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람과 함께 세상을 그려가며 서로의 길이 되어주려 한다. 그 시작을 함께해 달라"는 애정 가득한 문구가 적혀 있다.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고준

1978년생으로 만 47세의 나이에 품절남이 되는 고준은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타짜: 신의 손', '청년경찰', 드라마 '미스티', '열혈사제'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굿보이'와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얄미운 사랑'에서 특별출연으로 활약한 바 있다.

결혼 소식과 함께 과거 채널A '4인용식탁'에 출연해 반신마비를 겪었던 일화도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4인용 식탁'에서 긴 무명 생활 끝에 영화 '타짜: 신의 손'(2014)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게 된 당시를 떠올리며 "저에게는 무명생활 18년 만에 온 기회였다. 정말 염원하던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인물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대상포진에 걸리게 됐다고 밝힌 고준은 "보통은 몸에 붙는데, 저는 하필 대상포진이 뇌에 붙었다. 그로 인해 몸의 반이 마비됐다"고 충격 고백했다.

채널A '4인용식탁' 고준

후유증도 오래겪었던 고준은 "골든타임이 6개월이라고 들었는데, 7개월이 지나도 안면 마비가 계속됐다. 7곳의 병원을 돌며 진료를 받았지만, 6곳에서는 앞으로 배우 생활이 못 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안타까웠던 당시 상황을 밝히기도 했다.

영화 측의 기다림과 철사로 얼굴 근육을 고정시키는 등 피의 노력을 한 고준은 다수의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 

반신마비라는 위기를 딛고 다시 일어선 고준이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서면서, 그의 결혼 소식에 팬들과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채널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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