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여파에…채권전문가 내달 금리·환율·물가상승 응답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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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여파에…채권전문가 내달 금리·환율·물가상승 응답비율↑

연합뉴스 2026-03-18 10:17: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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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2026년 4월 채권시장지표' 조사결과…채권시장 심리 악화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촬영 임은진]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중동 사태에 따른 유가 및 환율 상승으로 내달 금리와 환율 상승을 점치는 채권 전문가 비율이 전월보다 늘어난 것으로 18일 조사됐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9~12일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조사를 담은 '2026년 4월 채권시장지표'를 이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25%(전월 16%)가 금리상승에 응답해 전월 대비 9%포인트 상승했고, 금리하락 응답자는 24%(전월 34%)로 전월 대비 10%포인트 하락했다.

금투협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과 고환율로 인해 국내 기준금리 동결 기조 장기화가 예상되며 4월 금리하락 응답자가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풀이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유가가 폭등하면서 물가 상승 우려가 지속되면서 물가 상승 응답자도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0%(전월 15%)가 물가 상승에 응답해 전월 대비 35%포인트 상승했고, 물가하락 응답자 비율은 전월과 동일한 0%로 나타났다.

환율상승 응답자는 35%(전월 12%)로 전월 대비 23%포인트 상승하였고, 환율하락 응답자는 15%(전월 32%)로 전월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인해 물가 및 환율 상승 전망이 강해지며 4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4월 종합 BMSI는 90.8(전월 96.5)로 전월 대비 5.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BMSI는 채권시장의 심리를 나타내는 것으로, 100 이상이면 채권가격 상승(금리 하락)이 기대되는 등 시장 심리가 양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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