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출발해 18일 1490원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통화정책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반영된 영향이다.
환율은 6.6원 내린 1487.0원으로 출발한 뒤 횡보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달러 가치가 약세를 보인 점이 환율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 흐름을 나타내는 달러 지수 역시 최근 며칠간 하락세를 이어가며 시장 전반에 부담을 덜어주는 분위기다.
다만 중동 지역 정세, 특히 이란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어 환율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시장 참가자들은 한국시간 기준 19일 새벽 예정된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금리 동결 가능성이 우세한 가운데, 향후 정책 방향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평가가 주요 변수로 꼽힌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5.56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36.49원보다 0.93원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81엔 내린 158.796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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