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마이컵’ 확산…텀블러 세척 문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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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마이컵’ 확산…텀블러 세척 문화 만든다

한스경제 2026-03-18 1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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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텀블러 세척기 ‘LG 마이컵(myCup)’이 정식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아 앱 계정 등록 고객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LG전자
LG전자 텀블러 세척기 ‘LG 마이컵(myCup)’이 정식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아 앱 계정 등록 고객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LG전자

| 서울=한스경제 고예인 기자 | LG전자가 선보인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myCup)’이 단순 편의 제품을 넘어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이용을 유도하는 ‘착한 가전’으로 평가받으며 ESG 경영 사례로 주목된다.

LG전자는 마이컵 앱 등록 고객이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 이용자 증가를 넘어 텀블러 세척을 일상화하는 소비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이컵은 사용자가 개인 텀블러를 반복 사용하도록 돕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한다. 앱을 통해 위치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고 대기 없이 세척할 수 있어 번거로움을 줄였다. 텀블러 사용의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히던 ‘세척 불편’을 해소하며 행동 변화를 이끌어낸 것이다.

▲ 세척 230만건 돌파…‘행동 변화’ 만든 생활 인프라

실제 이용 데이터도 이를 뒷받침한다. 누적 세척 횟수는 230만 건을 넘었고 최근 한 달 기준 40만 건에 달한다. 반년 만에 이용량이 5배 증가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이용이 활발하다. 친환경 소비에 적극적인 젊은 세대가 마이컵을 통해 텀블러 사용을 일상화하면서 캠퍼스 내 사용량은 평균보다 50% 이상 높게 나타났다.

설치 공간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전국 2천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스타벅스를 비롯해 카페 공공기관 기업 사무실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 도입되며 접근성이 높아졌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과 지자체 중심의 도입도 늘고 있다. 다회용컵 정책과 ESG 경영 기조가 맞물리며 마이컵은 기업과 공공 영역을 연결하는 친환경 인프라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 세척력·위생까지 확보…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 구축

마이컵은 편의성과 함께 위생 신뢰도까지 확보했다. 360도 회전 세척과 65도 고압수를 통해 텀블러 내부와 외부를 동시에 세척하며 글로벌 인증기관 TÜV Rheinland로부터 유해균 99.999% 제거 성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구독형 관리 서비스를 통해 정기 점검과 필터 교체를 지원해 지속 가능한 운영 환경을 구축했다. 사용자뿐 아니라 설치 사업자의 관리 부담도 낮췄다.

▲ “텀블러 문화 확산 기여”…ESG 가전의 진화

LG전자는 마이컵을 통해 텀블러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목표다.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는 사용 인증 이벤트 역시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이다.

박상완 마이컵 컴퍼니 대표는 “마이컵은 단순 제품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친환경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라며 “더 많은 공간으로 확대해 텀블러 사용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마이컵이 환경 보호와 소비 편의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ESG 기반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일회용 중심 소비 구조를 바꾸는 실질적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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