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와 정밀화학 제품 생산업체 한농화성의 합작사 바스프한농화성솔루션스(BHCS)가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산업단지에 위치한 비이온 계면활성제 공장을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다니엘 우쏘 바스프 케어 케미컬 사업부 글로벌 총괄사장 예정자, 이우석 한국바스프 대표이사, 그리고 김응상 한농화성 회장, 경상호 한농화성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약 1만2234㎡ 규모로 조성된 이번 공장은 바스프와 한농화성이 각각 51%와 49% 지분으로 설립한 합작사 BHCS가 운영하며 2026년 1월부터 시험 가동을 시작했다. 또한 충청남도와 서산시 지원으로 스윙 탱크를 도입해 생산 유연성과 공급 안정성을 높였다.
이 공장은 바스프의 기술력과 제품 혁신 역량, 한농화성의 생산 경쟁력을 결합해 아시아 지역 고객들에게 고품질 비이온 계면활성제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향후에는 특수 목적 계면활성제 생산까지 확대해 바스프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보강할 계획이다.
이번 공장에서 생산되는 비이온 계면활성제는 화학, 농업, 화장품 및 퍼스널 케어, 폴리머 및 폴리우레탄 폼 안정제 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사용된다.
다니엘 우쏘 바스프 케어 케미컬 사업부 글로벌 총괄사장 예정자는 "이번 신규 공장은 비이온 계면활성제 분야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다양한 산업의 고객 수요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상 한농화성 회장은 "바스프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결합한 생산 거점을 완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장을 통해 비이온 계면활성제 분야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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