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시가 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교통·안전 통합 안내 체계를 가동한다.
서울시는 오는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공연’을 앞두고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지원에 나선다.
시는 서울시 누리집에 종합안내 페이지를 구축해 교통과 안전, 편의시설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행사장 혼잡을 줄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안내 페이지에서는 지하철 무정차 통과 여부와 임시 우회 버스 노선, 차량 통제 구간을 확인할 수 있다. 반입 금지 물품과 화장실 위치 등 현장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외국인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번역 서비스도 지원한다. 다국어 안내로 해외 관람객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안내도 확대한다. 서울도서관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공연장 티켓부스에는 QR코드가 담긴 리플릿을 배포한다.
리플릿은 관광안내센터에도 비치된다. 관람객이 모바일로 즉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20다산콜재단은 상담 인력과 외국어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실시간 음성 인식 기반 모니터링으로 민원 대응 속도도 높인다.
서울관광재단은 공연 당일 시청역과 서촌 일대에서 현장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통과 숙박 정보를 중심으로 방문객 편의를 지원한다. 시는 공연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한다. ‘K-문화축제 캘린더’를 통해 행사 일정과 콘텐츠 정보를 제공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외벽에서는 BTS 신곡에 맞춘 미디어파사드 쇼가 진행된다. 행사는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이어진다. 서울광장에는 ‘서울마이소울 라운지’가 20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다. 서울 브랜드와 굿즈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청계광장에는 캐릭터 아트벌룬도 설치된다. 서울갤러리는 휴식 공간과 문화 공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글로벌 도시 홍보 기회로 보고 있다. 대규모 공연과 연계한 도시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형 글로벌 행사를 통해 서울의 매력을 알릴 기회”라며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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