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런 일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팀 2개월 만에 '교체'…세네갈 기권패 선언→모로코 우승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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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일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팀 2개월 만에 '교체'…세네갈 기권패 선언→모로코 우승 [오피셜]

엑스포츠뉴스 2026-03-18 08:51: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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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는 18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2025 CAF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승리한 세네갈의 몰수패를 선언하며 모로코가 대회 우승 팀이 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19일 모로코 라바트에 있는 프린스 물라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 모로코의 대회 결승에서 세네갈이 연장전에 터진 파페 게예의 결승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CAF는 항소위원회는 대회 규정 84조를 적용해 세네갈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경기 기권을 선언한 것으로 간주하고 모로코의 3-0 몰수승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촌극도 이런 촌극이 없다. 

아프리카 대륙대항전인 2025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 우승팀이 두 달 만에 바뀌었다. 

CAF는 18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2025 CAF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승리한 세네갈의 몰수패를 선언하며 모로코가 대회 우승 팀이 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19일 모로코 라바트에 있는 프린스 물라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 모로코의 대회 결승에서 세네갈이 연장전에 터진 파페 게예의 결승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세네갈은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지만, 후반 종료 직전에 발생한 사건이 도화선이 됐다. 

CAF는 18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2025 CAF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승리한 세네갈의 몰수패를 선언하며 모로코가 대회 우승 팀이 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19일 모로코 라바트에 있는 프린스 물라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 모로코의 대회 결승에서 세네갈이 연장전에 터진 파페 게예의 결승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CAF는 항소위원회는 대회 규정 84조를 적용해 세네갈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경기 기권을 선언한 것으로 간주하고 모로코의 3-0 몰수승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후반 종료 직전, 세네갈이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넣었지만, 주심이 아슈라프 하키미가 파울을 당했다며 이를 취소했다. 곧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모로코가 박스 안에서 반칙을 당했다. 주심이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하자 세네갈이 흥분했다. 

파페 치아우 감독은 과한 홈 어드밴티지라고 주장하며 세네갈 선수들을 라커 룸으로 불러들이는 강수를 뒀다. 당시에 관중 난입, 물건 투척 등으로 인해 경찰력이 동원되는 혼란이었다. 

20분이 넘는 긴 혼란 속에 경기가 재개됐지만, 브라힘 디아스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좌절했다. 세네갈은 연장 전반 4분 게예의 중거리 슛이 그대로 들어가면서 세네갈이 우승을 차지했다. 

모로코는 경기 종료 후, CAF에 세네갈의 후반 추가시간 행동에 대해 이의제기를 신청했는데 CAF가 놀랍게도 이를 받아들였다. 

CAF는 18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2025 CAF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승리한 세네갈의 몰수패를 선언하며 모로코가 대회 우승 팀이 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19일 모로코 라바트에 있는 프린스 물라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 모로코의 대회 결승에서 세네갈이 연장전에 터진 파페 게예의 결승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CAF는 항소위원회는 대회 규정 84조를 적용해 세네갈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경기 기권을 선언한 것으로 간주하고 모로코의 3-0 몰수승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AF는 "항소위원회는 대회 규정 84조를 적용해 세네갈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경기 기권을 선언한 것으로 간주하고 모로코의 3-0 몰수승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CAF는 이어 "모로코왕립축구협회가 대회 규정 82조와 84조 적용과 관련해 항소했고, 항소위원회는 이를 받아들였으며 세네갈 대표팀의 행동이 모로코가 문제를 제기한 규정 82조와 84조 범위에 속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세네갈 대표팀이 규정 82조를 위반했다고 선언됐고 84조에 따라 세네갈이 경기 포기를 선언한 것으로 간주해 모로코의 승리로 기록됐다"라고 전했다. 

대회 규정 82조는 심판의 허가 없이 경기 종료 전 경기장을 떠날 경우 몰수패를 선언하도록 하고 있으며, 84조에 따라 몰수패 시 0-3 패배로 기록된다.

결국 치아우 감독이 선수들을 불러들인 그 선택이 엄청난 나비효과를 불러 일으켰다. 경기 결과는 물론 우승팀까지 바꿔버리는 초유의 사태를 낳았다. 

CAF는 18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2025 CAF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승리한 세네갈의 몰수패를 선언하며 모로코가 대회 우승 팀이 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19일 모로코 라바트에 있는 프린스 물라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 모로코의 대회 결승에서 세네갈이 연장전에 터진 파페 게예의 결승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CAF는 항소위원회는 대회 규정 84조를 적용해 세네갈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경기 기권을 선언한 것으로 간주하고 모로코의 3-0 몰수승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모로코는 결승전에서는 패했지만, 항소 절차가 받아들여지면서 우승 팀이 됐다. 모로코는 지난 1976년 대회 우승에 이어 무려 50년 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반대로 세네갈은 기권패가 선언되면서 우승 횟수가 2회에서 다시 1회로 줄었다. 세네갈은 지난 2021년 대회가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이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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