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재현의 전 아내 한혜주가 이혼 후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X의 사생활’에는 이혼 3년 차 한혜주와 박재현이 출연해 결혼과 이혼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두 사람은 16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8년 부부의 연을 맺어 딸을 얻었지만, 결혼 이후 갈등이 깊어지며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박재현은 결혼 후 생활 방식과 양육 문제로 충돌이 잦아졌다고 밝혔고, 한혜주는 딸의 수술을 앞둔 상황에서 느낀 서운함 등을 언급하며 서로 다른 입장을 드러냈다.
이혼 이후 두 사람은 감정을 정리한 모습이었다. 한혜주는 “지금은 마음이 많이 정리됐다”며 전 남편을 향해 “딸의 아빠로서 잘 됐으면 좋겠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무엇보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한혜주의 근황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그는 2023년 12월 신내림을 받았다며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혜주는 “가정을 지키고 싶었다”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박재현 역시 앞선 방송에서 전처의 변화를 언급하며, 딸이 상처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좋은 부모’로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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