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 “4도3촌 체류형 관광도시” 청사진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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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 “4도3촌 체류형 관광도시” 청사진 내놔

투어코리아 2026-03-18 06:11: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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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신관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이종운 전 공주시의회 의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체류형 관광 중심도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류석만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신관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이종운 전 공주시의회 의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체류형 관광 중심도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류석만 기자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김정섭(민선 7기 공주시장,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부대변인)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문화관광 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공주를 ‘체류형 관광 중심도시’로 전환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날 공주시장 예비후보를 사퇴한 이종운 전 공주시의회 의장이 함께 참석해 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주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역사문화의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머무는 관광’으로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공주를 머무르고, 일하고, 쉬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체류형 관광 중심도시’ 전환을 위해 ‘4도3촌 공주 ‘워케이션센터’를 설립하고 원도심에 ‘청춘 스테이(유스호스텔)’를 조성할 계획이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IT 인프라를 통해 원격으로 일을 하면서 휴식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는 새로운 업무 형태를 말함.

김 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한 ‘공주형 워케이션’ 모델인 ‘4도3촌’은 정부의 ‘주4.5일제’ 흐름에 맞춰 수도권 등 도시에서 주중 4일을, 워케이션 최적지인 공주에서 3일을 휴가 및 관광을 즐기면서 동시에 업무를 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KTX를 통한 접근성의 이점을 활용하고 공주의 생태환경과 역사문화 관광지를 결합한 워케이션 거점을 조성하게 된다.

공주의 원도심 및 대학가, 계룡산, 석장리, 수촌리, 태화산, 무성산, 상신리 등 주요 거점에 숙박·공유 오피스와 첨단업무시설을 갖춘 워케이션 센터를 신규 조성하거나 리모델링을 통해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워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해 편의성을 높이고, 이용자가 지역과 체류시간, 업무 장소 등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계좌형 운영방식을 도입하게 된다.

KTX 공주역에 웰컴센터를 설치해 ‘공주형 4도3촌’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원도심에 단체 숙박이 가능한 유스호스텔 ‘청춘 스테이’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형 컨벤션홀, 스파, 스포츠센터, 식당, 카페 등 부대시설을 갖춘 고급 호텔 수준으로 건립해 청년·학생·단체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 통폐합 등으로 발생하는 유휴부지를 활용하고, 민자와 관광진흥개발기금, 도비, 시비 등 공공재원을 결합해 건립하게 된다.

김정섭 예비후보는 공주의 역사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주 역사인물 기념관 건립 ▲계룡산 철화분청사기 문화단지 조성 ▲역사유적 정비 ▲종교문화 관광 활성화 전략 등도 함께 약속했다.

민선 7기 ‘이달의 역사 인물’ 사업을 통해 공주의 역사인물 발굴 및 선양사업을 이어온 김 후보는 이를 확대해 역사인물 관련 아카이브, 전시, 영상 콘텐츠를 구축하고 ‘공주를 빛낸 100인’ 등 상설 콘텐츠를 전시하는 ‘공주 역사인물 기념관’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공주의 정체성은 사람에서 시작된다”며 “역사인물 기념관 조성해 공주만의 독창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주 분청사기의 역사성을 복원하기 위해 반포면 학봉리 일원에 ‘계룡산 철화분청사기 문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선시대 3대 도요지(강진 청자, 공주 분청, 이천 백자)의 역사성을 복원해 이삼평 도자 기념관, 창작 공방, 체험시설, 유통센터를 구축하고, 공주–중국 징더전(景德鎭)–일본 아리타(有田)를 잇는 동아시아 도자문화 교류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역사유적 정비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촌리 고분군을 역사유적공원으로 조성하고, 출토 유물을 활용한 전시·체험을 강화한다.

우금티 동학농민운동 전적지에는 평화공원과 기념관을 조성하고, 순례길을 구축해 국민주권의 역사 교육 공간으로 발전시킨다.

또한 김종서 선생 유허지를 복원하고 동학사·세종시 묘역 등과 연계한 역사관광 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종교문화 관광 활성화 전략으로 2027년 교황 레오 14세 방한과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공주의 천주교 유적을 정비해 성지순례 관광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황새바위, 양옥, 우진영(중동성당), 장깃대나루, 수리치골 등 천주교 역사유적지를 정비해 순례여행 관광지로 활용하게 된다.

또한 영명학원 설립 120주년을 맞아 기독교 선교유적을 재조명하고, 근대교육과 독립정신을 함께 조명하는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마곡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2028년)을 계기로 기념사업을 추진해 종교문화 기반 힐링관광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정섭 예비후보는 “공주는 이미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문화 자산을 갖고 있지만 이를 연결해 체류로 이어가는 전략이 부족했다”며 “워케이션, 청춘스테이, 역사·종교 관광을 결합해 공주를 ‘머무는 도시’, ‘다시 찾는 도시’로 반드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관광은 곧 지역경제”라며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역사문화 관광도시 공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는 매주 분야, 대상, 지역별로 정책공약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역사·문화·관광 공약에 이어 후속 분야별 공약 발표도 예정돼 있으며 다음 공약 발표는 오는 24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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