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이강인이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을까.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더 보이 홋스퍼’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PSG에서 정기적으로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더 자주 뛰기 위해 떠날 필요가 있다. 그는 커리어 전성기에 있다. 벤치에 앉아 있는 건 매력적이지 않을 것이다. 그는 매주 경기에 나서길 원할 것이고, 토트넘은 그에게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토트넘은 공격진에서 더 많은 퀄리티가 필요하다. 이강인은 양쪽 측면뿐만 아니라 중앙에서도 뛸 수 있다. 그는 동료를 위한 기회를 창출하고 득점에 도움을 줄 것이다. 이강인은 유럽 전역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잉글랜드 축구에 맞는 기술이 있다”라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만약 토트넘이 이 거래를 성사시킨다면 이강인은 유용한 선수가 될 수 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이강인을 영입하려고 시도했다. 그들은 이강인의 상황을 주시해 왔다. 여름에 다시 영입을 시도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더했다.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들도 이강인에게 관심이 있다. 매체는 “아스널과 첼시 역시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 토트넘이 그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강인은 지난 2023-24시즌 마요르카를 떠나 PSG에 합류했다. 첫 시즌 36경기 5골 5도움, 지난 시즌 6골 6도움을 기록했으나 주전으로 활약한 적은 없었다. 이번 시즌에도 34경기 4골 3도움을 만들었으나 로테이션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들어 이강인이 PSG를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는 팀 중 하나가 바로 토트넘이다. 영국 ‘팀토크’는 “이강인은 (재계약) 합의 전에 자신의 선택지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라며 “실제로 토트넘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을 진지하게 시도했다. 관심은 여전히 남아 있다”라고 더했다.
다만 토트넘이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선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해야 한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심각한 부진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16위다.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이는 단 1점이다.
‘팀토크’는 “(이강인 영입은)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한 뒤 상당한 자금을 투입할 수 있을 때 달려 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