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로 얼굴을 알린 박재현이 은퇴 및 이혼 후 근황을 전했으나 자극만 좇는다는 반응이다.
17일 TV조선의 새 관찰 예능 'X의 사생활'이 첫방송됐다.
오프닝에 MC 김구라는 "새롭게 시작하는 관찰 예능이다. 남녀 간의 만남을 소재로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윤정도 "굉장히 파격적이다. 이혼한 뒤에 '나 없이 잘 살고 있나?' 궁금한 전 배우의 사생활을 지켜본다. 새로운 만남까지도 지켜본다"며 단순 일상 관찰뿐만 아니라 전 배우자의 소개팅까지 예고했다.
첫 출연자는 이혼 3년 차인 33살 한혜주 씨로, 그는 "전 남편이 이쪽 계열에서 일을 했던 분"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그의 전 남편은 16살 연상의 전 배우 박재현이었다. 그는 '서프라이즈' 재연배우로 특히 얼굴을 알린 바 있다.
2017년부터 만난 두 사람은 6개월 만에 혼전임신으로 2018년 3월 3일 결혼했다. 그러나 연애할 때는 싸우지 않았던 두 사람의 상황은 결혼 후 달라졌다.
"가족을 위해 모든 걸 포기했다"고 고백한 박재현은 선천적인 심장병으로 5살이 될 때까지 4번의 심장 수술을 한 딸을 위해 고정 수입이 필요했고, 이에 한 회 출연료가 40만 원이었던 '서프라이즈'를 이어갈 수 없어 결국 배우라는 직업을 그만두게 됐다.
딸의 마지막 수술을 앞두고 부모님과 합가하자는 박재현의 제안을 한혜주는 수락했다. 그러나 박재현은 "그게 발단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혜주한테 불만이 있었던 게 아침에 잘 못 일어났다. 제가 밥을 차려놔도 안 일어났다. (부모님이 계신) 일주일 동안 아침을 한 번도 같이 못 먹었다. 마지막 전날 아침밥 이야기가 싸움의 시작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혜주는 "혼전임신을 했고 육아를 하느라 아침밥을 못 챙겼지만 저녁은 꼭 챙겼다"고 억울해했고, 이를 본 장윤정은 "그놈의 아침"이라며 분노했다.
여러 번의 사업 실패 후 현재 4평 원룸에서 생활하며 식당 주방에서 근무 중인 박재현의 생활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은 "어린 딸이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밥 타령이 웬 말", "방송이 너무 자극만 찾는다", "너무 대본인 것 같다", "이러면서 재혼을 또 하겠다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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