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 부상 변수 속 PO 장기전 준비하는 현대건설…공격은 나현수, 수비의 자스티스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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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 부상 변수 속 PO 장기전 준비하는 현대건설…공격은 나현수, 수비의 자스티스를 믿는다

스포츠동아 2026-03-18 0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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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2위로 PO 진출을 확정한 현대건설은 주포 카리가 무릎 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지만 나현수(왼쪽)와 자스티스(오른쪽)의 최근 상승세는 다행스럽다. 사진제공|KOVO

정규리그 2위로 PO 진출을 확정한 현대건설은 주포 카리가 무릎 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지만 나현수(왼쪽)와 자스티스(오른쪽)의 최근 상승세는 다행스럽다. 사진제공|KOVO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현대건설이 플레이오프(PO)를 앞두고 주포 카리 가이스버거(24·등록명 카리)의 부상으로 고민이 깊지만 나현수와 자스티스 야쿠지(이상 27)의 최근 상승세는 반가운 대목이다.

현대건설은 ‘진에어 2025~2026 V리그’ 정규리그 막판까지 역전 1위를 노렸지만 2위에 멈췄다. 12일 정관장과 6라운드 원정경기서 세트 스코어 3-1 승리를 거두며 22승13패(승점 65)를 기록, 선두 한국도로공사(23승11패·승점 66)를 승점 1 차로 압박했다. 그러나 다음날 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3-0으로 완파하며 24승11패(승점 69)를 마크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고 현대건설의 역전은 무산됐다.

PO 진출을 확정한 현대건설은 정규리그 3위와 4위가 맞붙는 준PO 승자와 26일부터 3전2승제의 PO를 치른다. PO 승자는 정규리그 1위 도로공사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현대건설은 18일 GS칼텍스와 정규리그 최종전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강성형 감독은 PO를 대비해 GS칼텍스전서 카리를 쉬게 할 계획이다. 시즌 전부터 왼쪽 무릎 건염을 안고 있었던 카리는 최근 오른쪽 무릎까지 부담이 이어졌고 직전 정관장전도 뛰지 못했다.

카리가 빠진 정관장전서 나현수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원래 미들블로커(센터)인 나현수는 이날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로 나서 프로 데뷔 후 개인 통산 단일 경기 최다인 20득점을 기록하며 카리의 공백을 메웠다. 이번 시즌 129득점을 올린 나현수는 데뷔 후 처음 단일 시즌 100득점을 돌파하며 날카로운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PO 복귀를 목표로 하는 카리는 현재 팀 훈련서 점프를 하지 않는 가벼운 훈련과 근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PO를 뛰더라도 경기 감각이 변수로 남아 있는 만큼, 나현수는 카리가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할 때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다.

수비는 자스티스의 존재감이 크다. 리시브 효율 팀 내 1위(37.97%)를 기록 중이며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안정감이 더해지고 있다. 1~3라운드 평균 36.92%였던 리시브 효율은 4~6라운드 39.02%로 상승했다. PO에서 카리가 흔들리더라도 공격 전개를 원활히 만드는 자스티스의 리시브가 유지된다면 현대건설은 큰 힘을 받을 수 있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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