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틈만 나면'에서 박성웅과 이상윤이 미션에 실패하며 좌절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시즌4'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박성웅, 이상윤이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대치동을 찾아 '틈 주인'에게 행운을 선물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웅과 유재석은 30대 시절에 같은 야구킴에서 동호회 활동을 통해서 친했졌음을 전했다.
박성웅은 "그래서 재석이가 MC로 있는 예능 프로그램에는 거의 다 나갔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둘 다 포지션이 중견수였다는 말에 유연석은 "그렇게 야구를 잘 하는 선수 축에는 들지 못했나보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유연석의 돌직구에 긁힌 박성웅은 "이정후가 센프란시스코에서 하는게 중견수야!"라고 발끈해 웃음을 줬다.
또 박성웅은 "저는 지금도 야구팀에 나가고 있다. 3년 전에 야구팀을 만들었는데 제가 단장"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유재석은 "요즘엔 야구를 못하고 힜다. 사실 결혼 후에 동호회 활동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더라"고 전했다.
이상윤은 농구를 좋아한다면서 "그래서 농구 예능 '햄섬 타이거즈'에 출연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거기는 핸섬해야 출연할 수 있지 않았냐"고 했고, 이상윤은 "핸섬하지 않은 멤버들도 있었다"고 했다.
'핸섬 타이거즈' 감독이 서장훈이라는 것을 언급하면서 유재석은 "감독부터 핸섬하지 않다"고 했고, 이상윤은 "그래서 감독님은 타이거를 맡으셨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리고 이후 이들은 바둑 교실을 운영 중인 틈 주인과 만났다. 게임은 알까기였다.
박성웅과 이상윤은 둘 다 승부욕이 강하다고 했고, 특히 이상윤은 "지는 것이 싫어서 게임을 잘 안하다"고 했다.
이에 유연석은 "승부욕만으로는 안되는데...승부욕이 많으면 결과가 안 좋았다"면서 걱정했다.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가자 박성웅과 이상윤은 어마어마하게 소심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당황시켰다.
유재석은 소심하게 바둑알을 치는 이상윤을 향해 "팔에 힘줄은 이렇게 튀어나와 있는데"라고 놀리기도 했다.
박성웅 역시 실수를 연발하면서 생각처럼 풀리지 않는 상황에 "내가 게임을 이렇게 못해? 미쳐버리겠네"라고 답답해했다.
결국 이들은 미션에 최종적으로 실패했다. 게임 후 박성웅은 "할 말이 없다. 참담하다"고 했다.
유재석도 "너무 아쉽다. 이렇게 안 풀리냐"면서 "게임이 쉽다고 생각을 했는데, 너무 허탈하다"고 했다.
박성웅은 "너무 오랜만에 느껴보는 패배감이다. '틈만나면'이 웃으면서 볼 프로그램이 아닌 것 같다"고 했고, 이상윤도 "방송으로 볼 때는 재밌게 봤는데"라면서 미션 실패에 아쉬워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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