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급 레전드인데 이 경기에 복귀가 맞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차전, 전설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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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손흥민급 레전드인데 이 경기에 복귀가 맞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차전, 전설이 돌아온다"

인터풋볼 2026-03-17 20:21: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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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토트넘 홋스퍼에 돌아오는 타이밍이 애매하다.

토트넘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더베이럴트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찾는다"고 공식발표했다.

알더베이럴트는 토트넘 역사에 남을 센터백이다. 아약스 출신 알더베이럴트는 2015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토트넘으로 팀을 옮겼다. 직전 시즌 사우샘프턴 임대 생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선을 끌었고 이는 영입까지 이어졌다. 알더베이럴트는 우측 풀백, 센터백을 오가는 만능 수비수였지만 토트넘에 온 뒤엔 줄곧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같은 벨기에 국적 센터백인 얀 베르통언과 호흡이 훌륭했다. 베르통언과 주전 센터백 듀오를 결성해 토트넘 수비를 책임졌다. 베르통언이 수비 전체를 진두지휘하는 리더였던 알더베이럴트는 적극적 수비와 넓은 수비 커버 범위를 보이며 토트넘에 힘이 됐다. 전매특허 롱패스로 공격을 지원하기도 했다.

6년간 맹활약을 펼친 알더베이럴트는 점차 노쇠화 기미가 보였다. 먼저 기량이 저하된 베르통언은 벤피카로 떠났다. 파트너를 잃은 알더베이럴트는 이전보다 적어진 출전시간을 가져가며 토트넘에 있다가 2020년 여름 세대교체 흐름 속 토트넘을 떠났다. 토트넘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그에게 팬들은 박수를 보냈다.

토트넘을 떠난 후 카타르 알 두 하일에서 1년 동안 뛰었다. 2022년 로얄 앤트워프에 입단해 조국 벨기에로 돌아갔다. 앤트워프에서 벨기페 프로 리그 우승을 하고 크로키컵, 벨기에 슈퍼컵에서 우승을 하면서 토트넘에서 들어올리지 못한 트로피를 들었다. 2025년 부상 속 앤트워프에서 축구화를 벗었다.

여러 팀에서 뛴 알더베이럴트는 토트넘을 향한 애정을 특히 더 밝히기도 했다. 알더베이럴트는 한 인터뷰에서 "토트넘 역사에 이름을 새기는 순간을 함께 했다. 토트넘에 좋은 기억밖에 없다. 한 팀에 6년 동안 머무는 건 흔한 일이 아니다. 난 충성을 다했고 경기에서 뛰는 건 너무 즐거웠다. 내 이야기를 잘 안하는데 난 토트넘에서 최선을 다했다. 유니폼을 입고 100% 최선을 다했던 사람이라는 걸 알았으면 한다. 항상 토트넘 역사에 함께 하고 싶었고 토트넘은 나와 영원히 함께 할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

알더베이럴트가 돌아오는 건 토트넘 팬들에게 흥분되는 일이다. 다만 아틀레티코와 1차전에서 안토닌 킨스키 호러쇼 속에서 2-5로 패배해 사실상 2차전 반전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 기대감이 떨어지는 경기에 홈 팬들과 인사를 한다. 전설을 민망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더 급하더라도 아틀레티코전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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