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호르무즈 파병’ 요청에 인천 반발…"불법·살인 전쟁 동참 행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트럼프 ‘호르무즈 파병’ 요청에 인천 반발…"불법·살인 전쟁 동참 행위"

경기일보 2026-03-17 17:48:25 신고

3줄요약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지난 1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스토킹 범죄 대응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지난 1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스토킹 범죄 대응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원유 수입 국가에게 군함 파견을 요청하면서 인천 지역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평화주권행동 평화너머 인천본부는 17일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군함 파견은 불법·살인 전쟁 동참 행위”라며 “정부는 이라크 파병으로 인한 노무현 정부 실패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인천본부는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 개발 저지라는 명분을 앞세워 전쟁을 시작했다”며 “이 전쟁으로 희생된 사망자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포함해 이미 수천명이 이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전쟁은 명백한 불법이며 범죄”라며 “타국에 대한 무력 행사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는 유엔(UN)헌장과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금지하는 제네바 협약을 전면 위반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에 대한 결정은 이재명 정부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잣대”라며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이재명 정부는 결코 실패해서는 안 되며, 우리는 진실로 이 정부의 성공을 바란다”고 했다.

 

민주노총 인천본부도 이날 성명을 통해 “이재명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를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노총 인천본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익을 위해 벌인 학살극에 동참하는 것”이라며 “국제사회는 명분 없는 전쟁을 확전시킬 것이 아니라 중단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더 이상 미국의 이익을 위해 국익을 희생해서는 안 된다”며 “미국의 침략은 하루 빨리 멈춰야 하고, 한국 정부는 파병이 아닌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