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축구 스타 손흥민(LAFC)이 지난 시즌과 달리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끝내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글로벌 축구매체 '골닷컴'은 17일(한국시간) "이제 손흥민을 걱정해야 할 때인가?"라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4라운드를 분석했다.
LAFC는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와의 2026시즌 MLS 4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개막 4연승을 질주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4-2-3-1 전형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그는 공격포인트를 만들지 못하고 후반 26분에 교체됐다. 손흥민이 빠진 후 팀 공격이 살아나 후반 28분과 36분에 연속골이 터지면서 LAFC의 승리로 끝났다.
올시즌 손흥민의 경기력이 지난 시즌에 미치지 못하면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해 8월 LAFC 입단 후 13경기에서 12골을 몰아치며 1120만 달러(약 168억원) 수준의 연봉값을 해냈다. 그러나 새 시즌 개막 후 리그 4경기에서 득점 없이 도움 2개만 올렸고, 컵대회 경기를 포함해 2026시즌 공식전 7경기에서 아직 필드골이 없다.
'골닷컴'도 손흥민의 올시즌 부진을 지적하면서 손흥민을 2026시즌 MLS 4라운드 패배자(Loser)로 분류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아직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는데, 이는 지난 시즌 손흥민의 활약을 고려하면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5년에는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이번 시즌 이미 3도움을 기록했지만, 득점력은 지난 시즌만큼 좋지 않다. 유효 슈팅은 단 2개에 그쳤다"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팀이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 문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LAFC가 승점을 잃는 순간, MLS MVP 후보로 거론되었던 손흥민에게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매체는 또한 손흥민이 LAFC 새로운 사령탑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안론은 "이미 손흥민은 불만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마이애미와의 개막전에서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에 교체된 후 새 감독인 마크 도스 산토스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백지영, 방송 하차하더니…박서진 편지에 결국 오열
- 2위 송일국 삼둥이 근황에 깜짝 "185cm 아빠 키 넘었다"
- 3위 "범죄자도 아닌데" 이휘재, '4년 만 복귀' 여전한 비판…언행 논란 발목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