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맞아도 덜 잃는다···비거리·관용성 강화 클럽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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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맞아도 덜 잃는다···비거리·관용성 강화 클럽 등장

이뉴스투데이 2026-03-17 17:2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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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오롱FnC]
[사진=코오롱FnC]

[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비거리와 관용성을 동시에 강화한 골프 클럽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미스샷에 따른 손실을 줄이고 안정적인 타구를 구현하는 방향으로 제품 경쟁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엘로드클럽은 신제품 ‘다이너스9(DYNAS Ⅸ)’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타구 시 에너지 전달 효율을 높이고, 빗맞은 샷에서도 비거리 손실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헤드에는 2단 파워 커브 구조를 적용해 페이스 중심을 벗어난 타격에도 안정적인 반응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유효 타구 면적을 전작 대비 약 11% 확대하고 관성모멘트(MOI)를 높여 방향성과 관용성을 강화했다.

샤프트에는 비정질 금속 소재를 적용해 탄성을 높였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볼 스피드를 개선하고 아이언 기준 최대 10m 수준의 추가 비거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에는 고반발 소재를 적용했으며, 아이언은 충격 흡수 구조를 통해 타구 시 진동을 줄이고 안정적인 타구감을 구현했다.

엘로드클럽 관계자는 “엘로드클럽은 1989년부터 한국 골퍼의 스윙 특성을 가장 정밀하게 분석해온 브랜드인 만큼,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수치 향상을 넘어 실제 필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퍼포먼스 변화에 집중했다”며 “자체 개발한 비정질 소재 샤프트와 혁신적인 헤드 구조의 조합은 비거리 한계에 부딪힌 골퍼들에게 가장 확실한 기술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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