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경험 확장 나선 게임사···체험형 콘텐츠로 이용자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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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경험 확장 나선 게임사···체험형 콘텐츠로 이용자 사로잡아

투데이코리아 2026-03-17 17:28: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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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사옥 전경. 사진=투데이코리아
▲ 넷마블 사옥 전경.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주요 게임사들이 자사의 게임 IP(지식재산권)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시키면서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관람과 체험, 소비를 결합한 콘텐츠를 통해 세계관을 넓혀나가는 모습이다.
 
17일 투데이코리아 취재를 종합하면 넷마블, 넥슨 등 국내 게임사들은 단순 굿즈 판매나 팝업스토어를 수준을 넘어,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오프라인 이벤트가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 이용자 유입과 기존 이용자 충성도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2월까지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제주 등 지역에서 진행했던 오프라인 이벤트 ‘배그마블 PC방 전국 일주’의 경우 지역별 정원 98명 기준 평균 94%의 방문율을 기록하는 등 높은 참여도를 기록했다.
 
특히 5회 전 회차에 모두 참가한 이용자가 등장하는 등 이용자 저변 확대 측면의 성과도 나타난 것으로 전해진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는 이용자가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콘텐츠 몰입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며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충성도와 신규 유입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게임사들은 오프라인 공간을 게임 세계관으로 재구성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먼저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Origin’ 글로벌 출시를 앞뒀던 이달 15일 미국 L.A. Live에서 ‘엘리자베스 이벤트’를 개최했다.
 
원작 속 ‘백몽의 숲’ 장면에서 착안한 이번 행사는 핵심 캐릭터 ‘엘리자베스’로 분장한 50명의 코스플레이어가 도심을 행진하는 퍼레이드 형태로 진행돼 현지 팬들의 주목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포토존 운영과 게임 시연, 굿즈 배포,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글로벌 공식 방송과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에게 행사 현장이 실시간으로 공유됐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게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북미 지역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 넥슨 사옥. 사진=투데이코리아
▲ 넥슨 사옥. 사진=투데이코리아
넥슨 역시 롯데월드와 협업해 오프라인 콘텐츠 확장에 나섰다.
 
넥슨은 지난 14일부터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자사의 대표 IP 중 하나인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한 대규모 봄 시즌 행사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를 진행 중이다.
 
약 3개월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게임 속 캐릭터인 ‘핑크빈’이 수상한 포털로 사라졌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어드벤처 곳곳에 메이플스토리 속 세계가 펼쳐져 이를 해결하기 위해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용사들을 소집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용사 모집 존’에서 QR 코드를 통해 자신의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불러오거나 나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으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즐길 수 있다.
 
실외 공간인 매직아일랜드에는 ‘헤네시스’, ‘아르카나’ 등 게임 내 지역이 구현됐으며, 콜라보 기간에 맞춰 다양한 굿즈와 함께 ‘주황버섯 치즈빵’, ‘빨간 포션’ 등 게임 속 아이템을 활용한 식음료도 판매한다.

아울러 넥슨은 4월 매직아일랜드 내 약 600평 규모 공간에 메이플스토리 IP를 적용한 ‘메이플 아일랜드’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해당 공간에는 신규 어트랙션 3종을 비롯해 기프트샵, 식음료 매장, 포토존 등이 조성된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메이플스토리 IP로 가득 채워 이용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며 “방문객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역에 조성한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을 탐험하며 다채로운 미션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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