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몽골 자동차 검사 현대화 이끈다···국내 기업과 동반 진출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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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몽골 자동차 검사 현대화 이끈다···국내 기업과 동반 진출 결실

이뉴스투데이 2026-03-17 17:16: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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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사진=TS]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진=TS]

[이뉴스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현지 최초로 현대식 자동차 검사 장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장비 구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몽골 자동차 검사 역량 제고 및 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안전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TS는 지난 2023년부터 몽골 도로교통부 및 국가도로교통센터와 협력해 현지 자동차 검사 제도와 기술 현대화, 전산시스템 구축 등 정책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인프라 구축에는 국내 자동차 검사장비 전문 기업인 오토기기와 한국상용트럭이 동반 참여했다. 현지 여건에 맞춘 장비 설계는 물론, 몽골 현지 검사 인력을 대상으로 한 장비 사용 및 정도검사 교육까지 완료해 정식 검사 업무 개시를 이끌어냈다.

TS는 현재 도입된 검사 장비의 시험 운영을 통해 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한편, 향후 이동식 자동차 검사 장비 도입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몽골 ODA 사업 성과를 발판 삼아 기술 지원이 필요한 타 국가를 발굴해 국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장비 도입이 몽골 국민의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몽골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자동차 검사 기술을 수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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