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5일 장단콩웰빙마루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파주 DMZ 생태·평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파주시가 주최·주관하고 경기일보와 국토연구원, 연합뉴스TV 등이 후원하며 한반도 평화공존정책 전문가와 DMZ 생태·환경·평화분야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부 국정과제로 제시된 ‘국제 생태·평화·관광 협력지구 개발’과 ‘한반도 생물다양성 회복(DMZ)’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DMZ의 평화적 이용과 생태환경 보전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해 글로벌 생태·평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세미나는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개회식은 강금실 외교부 글로벌기후환경대사(전 법무부장관)의 축사로 진행된다. 2부 주제발표에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DMZ의 생태·평화·발전 전략을 제시한다. 강민조 국토연구원 한반도·동아시아연구센터장은 DMZ의 생태·평화·발전방안을 종합적으로 제안한다. 서형수 국립생태원 생태조사연구실 전임연구원은 DMZ 일원의 생태적 중요성과 보전 방향을 발표하며, 조성택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센터장은 경기도 접경지역 발전방향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3부 전문가 토론에선 이상준 한미글로벌 통일한반도건설전략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끈다. 토론에는 박은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 연구위원, 양철 강원연구원 분권연구부장, 이경희 한국수출입은행 북한개발연구센터 책임연구원, 파주시 환경국장 등이 참여해 접경지역 여건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환경보전과 평화적 이용방안 등을 다각도로 논의한다.
시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DMZ 생태환경보전 및 평화·문화·관광가치 확산 등과 연계한 정책실행방안을 구체화하고 국정과제와 연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생태·평화 협력도시로서 파주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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