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신학기 중학교 학생들에게 배포된 도덕교과서에 인쇄오류가 발견돼 교과서를 전량 회수하고 새 교과서를 배포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1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동아출판사가 지난달 대구 팔공중에 배포한 중학교 2학년 1학기 검인정 도덕교과서 151권에 학생용이 아니라 교사용 지도서에 들어갈 내용이 포함된 사실이 확인됐다.
문제가 된 내용은 '국가와 시민의 관계'편인 140쪽으로 출판사 측이 자체 확인해 학교 측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
출판사 측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배포한 대구 팔공중학교에 이날 151권을 새로 전달하고 기존 교과서는 자체 폐기토록 학교측에 요청했다.
이번에 인쇄 오류가 발생한 동아출판사 도덕교과서는 전국에 5만부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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