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위믹스 재단이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WEMIX)’가 필리핀의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스(Coins.ph)에 이름을 올렸다.
코인스는 약 18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필리핀 최대 규모의 플랫폼으로, 한국 시각 기준 17일부터 위믹스의 입출금 서비스가 시작된다.
코인스는 필리핀 중앙은행으로부터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VASP) 및 전자화폐 발행(EMI) 라이선스를 승인받은 업체로, 금융과 가상자산을 결합한 통합 금융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이번 상장은 위믹스가 필리핀 거래소에 공식 입성한 첫 사례다. 특히 위믹스를 필리핀 법정화폐인 페소(PHP)로 직접 매매할 수 있어 현지 이용자들의 위믹스 생태계 진입 장벽이 대폭 낮아졌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블록체인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 글로벌 버전과의 연계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현재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전 세계 이용자 중 필리핀 비중이 가장 높은 만큼, 이번 상장이 신규 이용자 확보와 게임 내 경제 순환을 더욱 촉진할 전망이다.
위믹스 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내 영향력 확대를 목적으로 해외 주요 거래소 추가 상장을 꾸준히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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