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K-아트' 원석 발굴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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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아트' 원석 발굴에 팔 걷었다

폴리뉴스 2026-03-17 15:54:43 신고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국내 미술계의 미래를 짊어질 신진 예술가 양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KB금융은 국내 최고 권위의 아트페어인 '2026 화랑미술제'의 신예 발굴 프로그램 'ZOOM-IN'을 2년 연속 공식 후원하며, 시각예술 분야의 젊은 거장들을 지원하는 'KB스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KB금융그룹 사옥 전경
사진=KB금융그룹 사옥 전경

올해로 7회째를 맞은 'ZOOM-IN' 특별전은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신진 작가들의 주요 등용문으로 꼽힌다. KB금융은 단순히 전시를 후원하는 수준을 넘어, 올해부터 'KB스타상'의 시상 범위를 기존 회화 부문에서 조각 부문까지 넓히며 기초 예술 생태계 전반으로 지원 폭을 확장했다.

KB금융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약 700여 명의 유망 작가들이 도전장을 내밀어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엄격한 심사 끝에 선정된 영예의 주인공은 회화 부문의 조이스 진 작가와 조각 부문의 송인욱 작가다.

조이스 진 작가는 2013년부터 이어온 '세상의 발견' 연작을 통해 아동과 성인의 시각 차이를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감각으로 풀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조각 부문의 송인욱 작가는 버려진 목재를 재가공해 소재의 경계를 허무는 입체적인 공간 구성 능력을 인정받아 첫 조각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KB금융의 지원 방식은 일회성 시상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선정된 작가들은 그룹의 광범위한 마케팅 인프라를 통해 대중과 만난다.

회화 부문 수상작은 '2028년 KB금융 그룹 캘린더'의 메인 이미지로 삽입되어 수백만 고객의 일상 속에 스며들 예정이다. 조각 부문 수상자는 '2026년 KB금융 주최 골프대회'의 우승 트로피 제작을 직접 맡아 스포츠와 예술의 결합을 선보이게 된다.

이벆내 KB금융은 공식 SNS를 활용한 작가 인터뷰 콘텐츠 제작, AI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아트 구현, 계열사 플랫폼을 통한 굿즈 판매 등 신진 작가들의 자립을 돕는 '토털 케어' 시스템을 가동한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평소 "금융의 본업을 넘어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신진 작가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실제 KB금융은 '키아프 서울(Kiaf SEOUL)'의 리드 파트너로 참여하고,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는 데 앞장서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신진 작가들의 열정이 K-아트의 글로벌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전은 오는 4월 8일~12일까지다.

[폴리뉴스 권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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