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시티 출신 마이카 리차즈가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단순화한 게 반등의 비결이라고 주장했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6일(한국시간) “리차즈는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베냐민 셰슈커에게 한 단순화된 접근법이 브루노 페르난데스 같은 핵심 선수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됐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맨유의 흐름이 좋다. 루벤 아모림 감독에 이어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7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순위도 대폭 상승했다. 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 출신 리차즈는 “캐릭 임시 감독이 맨유의 경기를 단순화했다. 그는 지금 더 좋은 선수들을 가지고 있다. 셰슈코,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브루노, 아마드 디알로 등을 활용하는 방식, 모두가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모림 감독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개리 리네커가 “맨유 선수들이 제자리에서 뛰고 있는 게 포인트다”라고 말하자, 리차즈는 “그게 바로 문제다. 아모림 감독과 관련해서 답답한 점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아모림 감독은 자신의 방식대로 플레이할 선수들이 없는데 계속 그렇게 플레이하려고 했다. 4-2-3-1 포메이션으로 돌아가면 결과가 나왔다. 그 다음엔 다시 원래 시스템으로 돌아갔다”라고 더했다.
리차즈는 “난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캐릭 임시 감독에겐 많은 공이 있다. 그때 상황에서 감독직을 맡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맨유는 오는 21일 본머스 원정 경기를 치른다. 캐릭 임시 감독이 다시 한번 맨유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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