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의회가 주요 사업 실효성과 예산 집행 적정성을 집중 점검했다.
마포구의회는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 주요 현안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업 성과와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승수 의원은 마포유수지와 아현동 공공청사 부지 활용 방안을 집중 질의했다. 김 의원은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이 단순 주차 기능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복합문화체육시설 조성 추진 현황과 관련 예산 확보 상황을 점검했다.
아현동 공공청사 부지 활용 계획도 도마에 올랐다. 김 의원은 기존 청사 건립 계획 철회 이후 ‘아현자연학습장’으로 임시 운영 중인 점을 언급했다. 이어 체육시설로의 용도 변경 타당성과 구체적인 활용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남해석 의원은 홍보대사 운영과 지역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남 의원은 홍보대사 위촉 과정에서 공적 이미지 훼손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부적절 사례 발생 시 해촉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포순환열차 버스’ 사업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남 의원은 지속적인 예산 손실이 발생할 경우 사업 존폐를 포함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각제로가게’ 사업의 실효성도 주요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남 의원은 정책 효과와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방치된 점포 정비를 주문했다. 아울러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마포구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주요 사업의 방향성과 예산 집행 구조를 재점검하고, 향후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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