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계속된 투자로 J리그 최강팀 중 하나로 올라선 비셀 고베가 이번엔 훈련 시설에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했다.
고베 구단은 지난 16일 일본 고베시 외곽에 있는 이부키노모리 축구 경기장에서 새로 건립된 '비셀 퍼포먼스 센터' 완공식 및 개장식을 열었다.
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비셀 퍼포먼스 센터'는 J리그 최고의 훈련 시설 중 하나로 선수들이 '아시아 1위 클럽'이라는 목표에 부압하는 더 효과적인 훈련 환경을 원한다는 뜻을 반영하기 위해 새로 설립되었다"라며 "기존 훈련 시설의 약 4배 규모이며 '매트릭스'에서 제공한 최신 장비가 제공된다"라고 설명했다.
일본 최대 기업 중 하나인 라쿠텐을 모기업으로 둔 고베는 지난 2024년 1월부터 2년 2개월 간 퍼포먼스 센터 건립에 나섰다. 건설 비용은 약 2억 4000만엔(약 22억원) 들었으며 기존 훈련장 규모보다 4배 더 커진 2층 규모의 훈련 센터다.
구단은 프리미어리그의 전략적 파트너인 애스턴 빌라 구단의 훈련 시설을 참고하며 설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고베는 라쿠텐의 지원 하에 일본에서는 물론 현재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도 높은 단계까지 올라섰다.
고베는 100주년 기념과 추춘제 전환을 앞두고 단기 대회로 열리는 2026 J리그 B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5위에 머물렀지만, 이전 두 시즌 리그 2연패를 하며 강팀으로 떠올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미하엘 스키베 감독을 선임해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서울을 꺾고 사상 첫 8강에 진출했다. 지난 2024-2025시즌에는 16강에서 이정효 감독이 이끌었던 돌풍의 팀 광주에게 연장전 끝에 패하며 탈락했다. 하지만 2024-2025시즌이 아시아대회 첫 출전임을 감안하면 고베의 성장세는 놀랍다. 그만큼 대대적인 라쿠텐 그룹의 투자가 성과를 거뒀다는 의미다.
사진=연합뉴스 / 고베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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