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충남 홍성군 일원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모델 발굴을 위한 ‘2026 주민자치 사업 우수사례 본받기(벤치마킹)’를 추진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선진지 견학을 통해 광주형 주민자치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회장, 사무국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상 수상지인 홍성군 장곡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장곡면은 영농 폐기물 수거 지원사업인 ‘못 버리면 쓰레기, 잘 모으면 자원’을 통해 농촌 지역의 고질적인 환경 문제를 주민 주도로 해결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곳이다.
현장을 찾은 방문단은 ▲찾아가는 환경교육 ▲영농 폐기물 수거 시스템 ▲장곡면 소식지 발행 등 구체적인 주민 참여형 사업 사례를 청취하고, 실제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광주시 실정에 도입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박호연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진정한 주민자치”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확인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광주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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