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조리·IT·관광 분야 '일학습병행 자격' 대거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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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조리·IT·관광 분야 '일학습병행 자격' 대거 취득

중도일보 2026-03-17 14:57: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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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산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가 '2026년 일학습병행 외부평가'에서 총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2026년 일학습병행 외부평가에서 총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외부평가는 영산대학교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학생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무 능력과 이론 지식을 국가로부터 공인받는 자리로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일궈낸 값진 결실이다.

학과별 합격 현황을 살펴보면 △K-FOOD조리전공 4명 △서양조리전공 3명 △게임VR학과 1명 △호텔관광학과 1명 △관광컨벤션학과 1명 등 조리, IT, 관광 분야 전반에서 고른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조리 분야에서의 강세가 두드러져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를 확인했다.

일학습병행 외부평가란 기업과 대학에서 교육과 실무 훈련을 마친 학습근로자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직무 역량을 충분히 갖추었는지 최종 점검하는 국가 공인 평가 제도다.

단순한 학점이수가 아닌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이 평가에 합격하면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의 '일학습병행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이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국가가 보증한다는 의미로 취업 시 실무 전문가로서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강력한 경쟁력이 된다.

김성보 영산대학교 IPP사업단장은 "학생들이 바쁜 학사 일정과 현장 훈련을 병행하며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각 학과와의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기업이 원하는 실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산대학교 IPP사업단은 대학의 이론 교육과 기업의 현장 훈련을 결합한 일학습병행 제도를 적극 운영하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청년 취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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