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7일 교사 교육활동 보호와 안정적인 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초·중학교에 '위기교실 케어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케어샘은 학생의 반복적인 문제 행동이나 수업 방해 등으로 정상적인 수업이 어려운 교실에 한시적으로 투입하는 보조 인력으로 교사의 교육활동을 돕는다.
퇴직 교원·상담 전문가·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 13명을 위촉했으며, 일선 학교의 신청을 받아 상황에 맞는 케어샘을 배정한다.
케어샘은 약 1주일 동안(주 15시간 이내) 교실 지원활동을 하며, 기존 상담교사들과 함께 수업 참여 지도·생활 지도·학생 심리 정서 멘토링 등을 한다.
교육활동 침해 학생이 분리 조처될 경우 상담과 자율학습 지도 등을 통해 학생의 안정과 성찰도 돕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존 상담교사만으로는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위주로 케어샘을 배정한다"며 "안정적인 교실 생활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