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매년 무료로 운영하는 부천시민 자전거학교를 올해는 3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
시는 지난 16일 '2026년 부천시민 자전거학교’ 초급과정 첫 수업을 시작으로 자전거학교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부천 중앙공원을 비롯해 옥길동 남부수자원생태공원, 오정동 자전거문화센터 등 3개소에서 진행해 시민들이 생활권 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과정은 참여자의 수준에 맞춰 초급·중급·고급 과정으로 운영된다. 자전거 주행 기술과 교통법규 등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자전거 이용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3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자전거 법규, 기초 실습, 기본 주행 자세, 주행 기술, 자전거 점검 및 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단계별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주행 능력과 안전 의식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부천시민이며, 회당 정원은 15~30명이다. 개강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전화 및 부천시 자전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자전거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자전거학교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일상 속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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