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16일 구청에서 '효도콜센터 개소 3주년 및 4만콜 돌파 기념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 서울 자치구 최초로 출범한 효도콜센터는 만 65세 이상 동작구민을 대상으로 전문 분야(돌봄·주거·일자리·여가문화·건강·세무·법률) 상담과 일반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누적 상담 건수가 4만건을 넘어섰다.
이날 사례 발표에 나선 어르신들은 "혼자 하기 힘든 이불 빨래를 챙겨주는 '효도세탁'과 이동의 편의를 돕는 '효도택시' 덕분에 일상생활이 편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구는 전했다.
구는 효도콜센터를 필두로 ▲ 효도한방의료돌봄 ▲ 효도세탁 ▲ THE효도케어센터 등 14종의 효도패키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효도가게와 효도카드 사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효도가게는 식당 등 생활밀착형 업소가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10~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제1호 효도식당 발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식당 247곳, 이미용실 56곳 등 모두 430개 업소가 동참했다.
지난달 24일부터 배부를 시작한 효도카드는 관내에 1년 이상 거주한 80세 이상 어르신 1만6천191명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연간 3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로 미용실, 목욕탕, 문화체육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앞으로도 효도가게와 효도카드와 같이 어르신들의 노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복지 서비스를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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