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하지현 기자 | 블록체인 기반 NFT 티켓 플랫폼 체인아트가 글로벌 Web3 기업 펑크비즘(PUNKVISM)과 NFT 티켓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는 물론 해외 공연과 이벤트 시장을 대상으로 NFT 기반 티켓 판매 및 Web3 공연 생태계 구축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티켓 발행·유통·검증 과정을 기록함으로써 위·변조 방지와 건전한 티켓 거래 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 공연 시장에서 새로운 티켓 유통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체인아트가 운영하는 NFT 티켓 플랫폼 티켓벨(TicketBell)은 공연과 전시, 이벤트 티켓을 NFT 형태로 발행해 소유권과 거래 이력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암표 문제와 위조 티켓, 불투명한 유통 구조 등 기존 티켓 시장의 한계를 개선하는 차세대 티켓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티켓벨은 이미 다양한 실증 사업을 진행해 왔다. 체인아트는 호텔 및 메타버스 기업 등과 협력해 관광·레저 분야에서 NFT 숙박 티켓 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반고흐 전시회 티켓팅을 진행하는 등 NFT 티켓의 활용 범위를 넓혀왔다.
협력 파트너인 펑크비즘은 NFT와 Web3 기반 커뮤니티 생태계를 구축해 온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대표 NFT 프로젝트 펑키콩즈(Punky Kongz)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다양한 디지털 자산 사업을 펼치고 있다. 펑크비즘의 창업자인 황현기 대표는 ‘Forbes Mexico 40 Under 40 Tech Leader’에 선정되며 글로벌 기술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이한준 체인아트 대표는 “모든 문화 공연은 관람객과 아티스트가 90% 이상을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들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플랫폼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티켓벨이 암표 거래 문제를 개선하고 블록체인 기반 NFT 티켓을 통해 위·변조를 방지함으로써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티켓 유통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황현기 펑크비즘 대표는 “Web3 기술은 콘텐츠 산업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NFT 티켓은 단순한 입장권을 넘어 팬 경험과 디지털 자산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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