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순댓국집, 식자재 수천만원 미정산 의혹 떴다…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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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순댓국집, 식자재 수천만원 미정산 의혹 떴다…무슨 일

위키트리 2026-03-17 14:1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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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게”라고 소개했던 순대국집에서 수천만 원대 식자재 대금이 밀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배우 이장우가 운영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식당을 둘러싸고 미정산 논란이 불거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배우 이장우. / 뉴스1

17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이장우가 운영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순대국집에서 돼지 부속물 납품 대금이 장기간 지급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수금 규모는 약 4000만 원 이상으로, 일부 시점에는 6400만 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천안에서 축산물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A 씨는 2023년 11월부터 해당 식당에 돼지머리와 내장 등 부속물을 납품해왔다. 초기에는 정상적으로 대금이 지급됐지만 이후 결제 주기가 점차 길어지면서 일부 기간에는 정산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 씨는 미수금이 계속 증가하자 여러 차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결제를 요청했고, 이장우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 해결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결제가 되지 않으면 출고가 어렵다”, “미수금이 계속 늘어나 힘들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순대국집 측은 이장우의 직접적인 운영 참여 여부에 대해 선을 그었다. 관계자는 “이장우는 공동대표가 아니며 20년 지기 친구가 대표로 운영하던 가게”라며 “초기 오픈 당시 도움을 준 이후에는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장우는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해당 식당을 자신의 가게처럼 소개해온 바 있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관련 콘텐츠에서 돼지머리를 직접 삶았다는 점 등을 강조하며 가게를 홍보하기도 했다.

관련해 이장우의 소속사 측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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