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엘리엇 앤더슨을 영입할 수 있을까.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6일(한국시간) “맨유는 앤더슨을 영입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과 정면 승부를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는 새로운 미드필더를 찾아야 한다. 카세미루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재계약을 맺지 않고 떠나겠다고 선언했고, 경기력이 아쉬운 마누엘 우가르테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맨유는 여러 미드필더를 후보로 두고 고민하고 있다. 그 중 한 명이 바로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앤더슨이다. 앤더슨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리스톨 로버스 등을 거쳐 지난 시즌부터 노팅엄에서 뛰고 있다. 이번 시즌 39경기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영국 ‘맨체스터 월드’는 앤더슨에 대해 “중원에서 침착함, 수비적 인식 등 여러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체력이다. 이는 앤더슨을 맨유가 필요한 선수로 만들 뿐 아니라, 과소평가됐지만 그럼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박지성과 비교될 수 있게 한다”라고 평가했다.
맨유가 앤더슨을 품기 위해선 치열한 영입전에서 승리해야 한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노팅엄은 앤더슨의 이적료로 7,500만 파운드(약 1,488억 원)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맨체스터 시티가 앤더슨을 품을 유력한 팀으로 여겨지지만, 맨유 수뇌부는 경쟁에서 빠질 생각이 없다”라며 “그리고 이제 새로운 경쟁자인 바이에른 뮌헨이 등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앤더슨에 대한 관심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레온 고레츠가의 대체자로, 맨유는 카세미루의 대체자로 앤더슨을 원한다. 영입 경쟁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이제 이네오스가 그를 올드 트래포드로 끌어들이는 것에 달려 있다”라고 더했다.
그러면서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맨유가 설득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캐릭 임시 감독은 뉴캐슬에서 성장했지만 맨유에서 뛰며 전설적인 선수가 됐다. 앤더슨 역시 뉴캐슬을 응원했으나 지금은 맨유와 연결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앤더슨에게 맨유행을 설득할 때 캐릭 임시 감독보다 더 적합한 사람은 없다. 캐릭 임시 감독이 코비 마이누에게 보여준 신뢰와 맨유 중원을 강화한 점은 앤더슨에게 자신이 안전한 손에 맡겨질 거라는 점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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