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임지민은 평균 152㎞의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투수다. 그는 팀의 차기 마무리투수로 낙점받을 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창원=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임지민(23)이 NC 다이노스의 차기 마무리투수로 성장하려 한다.
이호준 NC 감독(50)은 17일 창원NC파크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 앞서 임지민을 칭찬했다. 이 감독은 “(임)지민은 앞으로 NC의 마무리투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민은 강원고 시절 포수와 투수를 겸업했다. 포수로 주자를 잡았던 강한 어깨를 활용해 마운드서 타자를 제압하고 있다. 평균 152㎞의 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포크볼을 던진다.
NC 임지민은 평균 152㎞의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투수다. 그는 팀의 차기 마무리투수로 낙점받을 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임지민은 좋은 흐름을 이어 시범경기서도 인상적인 투구를 펼치고 있다. 전날(16일) KIA전서는 8회초 구원등판해 주효상, 오선우, 윤도현을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포심 패스트볼이 위력을 발휘하다 보니 슬라이더, 포크볼의 변화구가 더 살아나는 모양새다.
NC 임지민(오른쪽)은 평균 152㎞의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투수다. 그는 팀의 차기 마무리투수로 낙점받을 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는 지난해 탄탄한 불펜의 힘을 자랑했다. 배재환(31·24홀드), 김영규(26·21홀드), 김진호(28·20홀드)가 20홀드 이상 거두며 필승조의 한축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임지민의 활약이 더해지면, 더욱 안정적인 불펜 운영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이 감독은 “올해는 지민이를 많이 활용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창원|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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