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박상민이 영화 '장군의 아들'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서는 배우 박상민과 김정화가 자리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상민은 "저는 1989년에 데뷔를 해서, 1990년에 '장군의 아들'이 개봉했다"며 데뷔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영화 '장군의 아들'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박상민은 "원래 영화 감독이 되려고 서울예전에서 연출 공부를 했다. 그러다 임권택 감독 '장군의 아들'에서 신인을 모집한다는 공고가 났는데, 모든 배우들을 신인으로 캐스팅하겠다고 엄포를 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응모한 신인 배우들 중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자, 제작진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결국 각 대학 연극영화과에 직접 연락을 돌리며 괜찮은 학생을 소개시켜달라고 부탁하기에 이르렀다.
박상민은 "주임교수님이 나를 추천하면서 '눈빛이 좋다'고 했다. 그래서 저는 1, 2차 (오디션) 안 보고 투입됐다"며 초고속 합류 과정을 공개했다.
이어 "그렇다고 낙하산은 아니었다. 감독님이 2~3분 얘기해 보시고 '이 놈이다' 하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박상민은 '태양은 가득히' '자이언트' '무신' '돈의화신'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박상민은 지난 2024년 5월 세 번째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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