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베스트바이·아마존 등 북미 10대 유통망 입점…전자칠판 시장 확장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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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베스트바이·아마존 등 북미 10대 유통망 입점…전자칠판 시장 확장 신호탄

스타트업엔 2026-03-17 12:24: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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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AHA)가 전자칠판 업계 최초로 베스트바이, 아마존, 월마트 등 북미 주요 10대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하(AHA)가 전자칠판 업계 최초로 베스트바이, 아마존, 월마트 등 북미 주요 10대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에듀테크 기업 아하(AHA)가 미국 주요 유통 채널에 잇달아 진입하며 전자칠판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하는 최근 Best Buy, Amazon, Walmart 등 북미 대표 유통사를 포함한 10여 개 온라인 플랫폼에 제품을 등록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자칠판 기업이 이처럼 대형 유통망에 동시 진입한 사례는 드물다.

이번 입점은 단순한 온라인 판매 채널 확보를 넘어, 유통 전략 다변화라는 측면에서 주목된다.

아하는 eBay, Newegg, Macy’s, Target 등 전통 유통 채널과 함께, Instagram 기반 쇼핑과 TikTok 커머스까지 포함했다. 여기에 미군 복지 유통망까지 더해지며 소비자 접점이 크게 확대됐다.

교육기관 중심이던 전자칠판 판매 구조에서 일반 소비자 시장까지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제품 구성 역시 시장 수요를 고려한 형태다. 아하는 65인치, 75인치, 86인치 등 주요 규격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모델과 보급형 모델을 동시에 출시했다. 북미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대형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입점 직후 일부 채널에서 실제 판매가 발생하며 초기 반응이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판매량이나 매출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아하는 이미 미국·캐나다·멕시코 등지에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한 상태다. 이번 온라인 채널 확장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통 구조를 완성하는 단계로 평가된다.

유통업계에서는 온라인 판매 성과가 일정 수준 이상 확인될 경우, 대형 오프라인 매장 입점 확대나 B2B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성과에 대한 기대와 함께 현실적인 과제도 존재한다. 북미 전자칠판 시장은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과 현지 브랜드가 경쟁하는 구조다. 단순 입점만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단정하기는 어렵고, 가격 경쟁력과 사후 서비스, 브랜드 신뢰도가 향후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특히 교육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공공기관과 학교 납품 비중이 높은 만큼, 레퍼런스 확보 여부가 중요한 관건으로 작용한다.

구기도 아하 회장은 북미 진출과 관련해 “세계 최대 시장에서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실질적인 판매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번 유통망 확대가 단기 이벤트에 그칠지, 아니면 안정적인 매출 기반으로 이어질지에 주목하고 있다. 전자칠판을 포함한 스마트 교육기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의 해외 확장 사례로서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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