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다시 한번 국산품 애용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김태진과 함께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지팍 패션 날이 갈수록 멋져진다. 자기 색을 아는 멋진 중년 나이스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소싯적부터 형편에 비해 옷을 고급으로 입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연예인을 34년 했는데 자기 색을 모르면 안 되겠죠. 옷이건 일이건 사람이건 나한테 어울리는 걸 찾아야 오래 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더 오래 해먹고 싶으니까 여러분이 발 벗고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제가 그런 걸 많이 느낀다. 친구들을 많이 만나보면 저처럼 옷을 많이 안 입는다"며 "기왕이면 젊어 보이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태진이 등장하자 박명수는 "아까 옷 얘기를 했는데 옷에 신경을 쓰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태진은 "요즘은 자제하는 편이지만 한동안 옷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한동안 좋은 옷을 많이 샀는데 그런 것들이 부질없더라"며 "예전에 비싼 걸 샀었는데 무의미하다. 국산 브랜드들도 너무 잘 만든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태진은 박명수와 옷과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그는 "제가 입고 온 옷이 마음에 들면 '옷이 좀 작아 보인다'고 하고, 마음에 안 들면 '딱 맞는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오늘도 보니까 유명 메이커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너한테 딱 맞는다, 쭉쭉 입어라라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해 라디오 방송에서도 국산품 애용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저는 전화기는 국산이다. 애국심이 기본으로 깔려 있다. 이왕이면 국산을 쓰자는 주의다"라며 "우리나라가 수해가 나고 불이 나면 돈을 내는 건 우리나라 기업이지 외국 기업이 아니다. 우리나라 것을 쓰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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