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공급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차'가 청약에서 호성적을 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차' 청약 접수 결과 총 847가구 모집에 4096건이 접수돼 평균 4.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1 타입으로 40대 1에 달했다.
이어 △84㎡C-1 타입 19대 1 △84㎡B-1 타입 16대 1 △69㎡A2 타입 13.4대 1 △79㎡B 타입 11.36대 1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가장 많은 접수가 몰린 타입은 69㎡A2였다. 124가구 모집에 청년특별공급에서만 1662건이 접수되며 청년층의 청약 참여가 두드러졌다.
이같은 결과는 합리적인 임대 조건과 중형에 가까운 면적 구성,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 등 주거 편의성이 수요를 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특성상 초기 자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다양한 계층의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분위기는 견본주택 개관 당시부터 감지됐다. 지난 3월 13일 문을 연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차' 견본주택에는 사흘 동안 1만5000여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상담석이 대부분 만석을 이루며 청약 자격과 임대 조건을 확인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상담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차는 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의 교통 편의성과 푸르지오 브랜드 상품성을 갖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라며 "합리적인 임대 조건과 최대 10년 안정 거주가 가능한 점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청약통장이나 거주지역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는 점도 접수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차'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106-1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8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실거주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9㎡ 546가구 △79㎡ 47가구 △84㎡ 254가구다. 입주는 2026년 8월 예정이다.
단지는 공항철도 운서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인천윤슬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운서역 중심상권과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차'는 1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서류 접수를 거쳐 4월 2일부터 7일까지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7-9 일원에 마련돼 있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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