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최근 첼시와 재계약을 맺은 리스 제임스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첼시 주장 제임스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몇 주 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제임스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다. 위건 애슬레틱 임대를 거쳐 지난 2019-2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첼시 1군에서 뛰었다. 특히 2020-21시즌엔47경기 1골 5도움을 기록하며 첼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2021-22시즌에도 39경기 6골 10도움을 만들었다.
다만 부상이 문제였다. 제임스는 2022-23시즌부터 잦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 시간이 급격하게 줄었다. 2023-24시즌에도 11경기 2도움에 그쳤다. 지난 시즌엔 부상 때문에 27경기 2골 2도움만 기록했다.
이번 시즌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제임스는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를 두루 소화하며 첼시에 보탬이 됐다. 과거와 다르게 부상도 없었다. 이번 시즌 41경기 3골 6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13일엔 첼시가 제임스의 활약을 인정해 2032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제임스는 첼시를 통해 “계약을 연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 첼시는 나에게 매우 큰 의미다. 난 항상 나의 전성기를 이곳에서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전의 성공 위에 더 많은 걸 쌓을 수 있는 모든 걸 갖추고 있다고 믿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런데 제임스가 또 다쳤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제임스는 파리 생제르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앞두고 열린 훈련에 불참했다. 당분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첼시 리암 로제니어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부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가 2020년 12월 이후 입은 10번째 햄스트링 부상이며, 첼시에 최악의 시점에 부상이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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