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웹툰엔터 김용수 "700억 투입해 글로벌 생태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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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웹툰엔터 김용수 "700억 투입해 글로벌 생태계 키운다"

일간스포츠 2026-03-17 10:45: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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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식 석상에 나선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가 창작 생태계와의 '동반 성장'으로 글로벌 영토를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네이버웹툰은 17일 서울 역삼동 네이버 스퀘어에서 간담회를 열어 지난 5년간의 성과와 함께 '플라이휠' 전략을 골자로 한 올해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일 선임된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의 첫 공식 데뷔 무대로, 창작 생태계에 대한 투자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임을 분명히 했다.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창작자에게 배분한 수익은 4조1500억원으로 집계됐다. 김 프레지던트는 "건강한 창작 생태계는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에 꼭 필요한 근본 요소"라며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창작 생태계에 대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프레지던트는 이런 성과의 배경으로 창작자와 콘텐츠, 이용자가 맞물려 돌아가는 플라이휠 구조를 꼽았다. 양질의 콘텐츠가 유입되면 이용자가 늘어나고, 이것이 다시 창작자의 수익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글로벌 시장으로 이식했다는 분석이다. 신작 축소 분위기 속에서도 공모전과 투고 시스템을 고수하며 신규 IP 발굴에 집중하는 이유다.

저작권 보호와 수익 극대화 노력도 지속했다.

자체 불법 유통 차단 기술인 '툰레이더'를 적용한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 최신 회차의 당일 불법 복제 건수가 전년 대비 약 80% 급감했다. 또 한국과 글로벌 연재 시차를 없앤 '동시 연재' 전략은 작품 결제액을 최대 200% 이상 끌어올리며 불법 이용자를 양지 체계로 흡수하는 효과를 거뒀다.

네이버웹툰은 올해 성장의 가속도를 높이기 위해 3대 전략 핵심 키워드로 ▲창작자 지원 다변화 ▲콘텐츠 포맷 확장 ▲이용자 소셜 기능 고도화를 제시했다. 아마추어 플랫폼 '캔버스'를 개편해 창작 저변을 넓히고, 숏폼 애니메이션 서비스인 '컷츠'와 북미 '비디오 에피소드'로 웹툰의 비디오 포맷 변주를 본격화한다. AI 기반 '캐릭터챗' 등 이용자 몰입도를 높일 소셜 기능을 강화해 팬덤 경제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웹툰은 올해 작품 발굴과 창작자 지원에 총 7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재원을 투입한다. 김 프레지던트는 "과감한 실험과 실행으로 성과를 증명하는 동시에, 창작자 지원과 기술 고도화라는 플랫폼의 본질에 역량을 집중해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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