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2025-26시즌의 대장정이 17일(오늘) ‘PBA 골든큐 어워즈 2026’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PBA-LPBA의 대표 영스타 김영원(하림)과 황민지(NH농협카드)가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PBA 골든큐 어워즈’는 한 시즌 동안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을 시상하는 자리다. PBA-LPBA 개인 투어와 팀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개인 투어와 팀리그 부문으로 나뉘어 총 19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제비스코 상금랭킹 상금왕(2025-26시즌 남녀 상금 랭킹 1위) ▲영스타상(29세 이하 남녀 선수 대상) ▲베스트 에버리지상 ▲뱅크샷상 ▲베스트 퍼포먼스상 ▲드림투어(2부) MVP 등 다양한 부문이 시상되며, 마지막으로 남녀 시즌 포인트 랭킹 1위 선수에게 영예의 PBA-LPBA 대상이 수여된다.
15일 막을 내린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6’까지 반영된 최종 랭킹에 따르면, PBA에서는 올 시즌 우승 2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하며 랭킹포인트 412,500점을 획득한 ‘스페인 레전드’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가 대상을 확정했다.
이번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영원은 331,500점을 기록해 81,000점 차이로 아쉽게 대상을 놓쳤다. 대신 김영원은 황민지와 ‘따르릉’ 합동 공연을 선보이며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여자부 LPBA에서는 올 시즌 정규투어 3회 우승과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김가영이 122,900점을 획득, 압도적인 1위로 대상을 확정했다. 이로써 김가영은 3년 연속 LPBA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수상뿐만 아니라 프로당구 대표 선수들이 경기복을 벗고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과 만난다. 시즌 동안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특별한 모습은 TV와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당구 팬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사회는 지난 시즌에 이어 ‘LPBA 여신’ 정수빈(NH농협카드)이 2년 연속 맡는다.
한편, 17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당구 전문 채널 빌리어즈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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