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제주 SK가 노팅엄 포레스트(잉글랜드) 출신 수비수 토비아스 피게이레두(포르투갈)를 영입해 후방을 보강했다.
제주는 1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수비수 피게이레두 영입 소식을 전했다.
피게이레두는 스포르팅 CP(포르투갈) 유스 출신으로, 이후 스포르팅, CP 레우스 데포르티우(스페인) CD 나시오날(포르투갈) 노팅엄, 헐시티(잉글랜드)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노팅엄 소속으로 101경기 나선 경험이 있다.
피게이레두는 지난 2023년 7월 포르탈레자 EC(브라질로)로 이적했고, 이후 크리시우마,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지 등 브라질 무대를 누볐다. 그는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팀으로도 꾸준히 발탁된 경험이 있고, 2016 리우 올림픽 무대를 누비기도 했다.
제주는 피게이레두에 대해 “1m88㎝의 탄탄한 피지컬을 보유한 중앙 수비수”라며 “장악력과 적극적인 태클, 라인 컨트롤 능력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스타일이며, 후방 빌드업에서도 안정적인 오른발 패스로 승리를 설계할 수 있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 감독은 “유럽과 브라질 무대를 두루 경험한 베테랑 수비수 토비아스 피게이레두의 합류는 팀 조직력과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토비아스 피게이레두가 제주SK의 후방을 책임지는 중심 선수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피게이레두는 구단을 통해 “K리그의 뜨거운 열기와 제주SK의 매력에 매료됐다. 유럽과 브라질에 이어 아시아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서 감회가 남다르다. 내가 쌓은 경험을 모두 그라운드 위에 쏟아부어 팀의 목표 달성과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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