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도민과 함께한 강원 발전 계속"…우 후보, 중앙정부 협력 강조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6·3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여야 후보가 단수 공천으로 조기 확정되면서 양강 구도의 본선 레이스도 빨라졌다.
16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강원도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진태 도지사는 자신의 SNS에서 "4년 전을 생각하면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제 더 도민 속으로 들어가겠다. 도민과 함께한 강원 발전은 계속된다"고 밝혔다.
국힘 공관위는 김 지사를 두고 "검증된 도정 책임자"라며 "강원도의 안정적 안착과 과감한 규제 개혁, 투자 유치로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탄탄하게 다져왔으며, 그 탁월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도지사 후보로 다시 한번 낙점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7일 이번 지선 '1호 공천'으로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이로써 6·3 지선 강원지사 선거는 김진태 현 지사와 우상호 전 수석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민주당 공관위는 우 전 수석에 대해 "강원자치도 출범 이후 새로운 도약의 갈림길에 선 지금,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협력 및 정책 추진 경험이 중요하다"며 "우 후보는 강원 발전을 견인할 최적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우 전 수석은 지난 5일 강원도지사 선거 예비 후보 등록하고 도내 곳곳을 누비는 등 공식 선거전에 뛰어든 상태다.
김 지사는 예비 후보 등록 시점에 대해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안 등) 산적한 도정 현안에 24시간이 부족한 만큼 적절한 시기를 고민하겠다"고 언급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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