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6 울트라 반품 방지 전략? 삼성, 구매 고객에 최대 250달러 환급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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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6 울트라 반품 방지 전략? 삼성, 구매 고객에 최대 250달러 환급 제안

M투데이 2026-03-17 10:17: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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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26 울트라
삼성 갤럭시 S26 울트라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 S26 울트라’의 반품을 줄이기 위해 일부 고객에게 환급을 제안했다는 사례가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외 IT 매체 Wccftech에 따르면 일부 갤럭시 S26 울트라 구매자가 제품에 대한 불만을 삼성 고객지원에 전달할 경우 반품 대신 제품을 유지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최대 250달러 수준의 환급을 제안받았다는 사례가 보고됐다.

해당 사례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되면서 알려졌다. 게시물에 따르면 구매자가 스마트폰 사용 경험에 대한 불만을 고객센터에 전달하자 삼성 측에서 반품 대신 일정 금액을 환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조치는 제품 반품이 실제로 발생할 경우 물류 비용과 재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줄이기 위한 대응 전략으로 해석된다. 

스마트폰 제조사 입장에서는 반품 제품을 다시 판매하기 위해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부 금액을 환급해 제품을 유지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삼성 갤럭시 S25 울트라
삼성 갤럭시 S25 울트라

특히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MX 사업부는 최근 수익성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메모리 가격 상승과 글로벌 물류 비용 증가 등이 원가 부담을 높이면서 스마트폰 사업의 수익성이 이전보다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시장에서는 2026년 1분기 MX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3% 초반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2025년 1분기 약 11% 수준이었던 영업이익률과 비교하면 크게 낮아진 수치다. 일부 내부 전망에서는 분기 영업이익률이 1% 수준에 그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품 반품을 최소화하는 것이 사업 수익성 유지에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트폰 판매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물론 반품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 비용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부 유통 채널에서는 구매 혜택을 강화하는 방식도 등장했다. 예를 들어 아마존에서는 갤럭시 S26 울트라 구매 고객에게 200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가 주요 시장에서 높은 사전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일부 온라인 사례를 통해 고객지원 과정에서 다양한 방식의 보상 제안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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